[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강유진 기잡니다.
[리포트]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9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가
폐회됐습니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제299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사임과 보임의 건,
운영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본회의 중 정회를 통해 각 상임위에서
부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회의가 열렸는데
행정기획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승용차 요일제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등 5개 조례안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20년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다음날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태인, 이영남, 전범일, 남궁역,
손세영 총 4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습니다.
장안동 대공분실 관련 계획,
동대문구민회관 리모델링 사업 관련,
경희대 정문 진입로 토지 관련,
반려견 놀이터 조성 관련,
구청 문서 디지털화와 아카이브 등
총 14개의 질문에 대해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국별 담당국장의 답변,
의원들의 추가질문을 끝으로 구정질문이 마무리됐습니다.
임시회 마지막 날 열린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남길 의원은 직원 인사에 있어
학연, 지연 등에 따른 어떤 차별도 없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역량과 성과를 중시하는 인사를 하자고 말했습니다.
동대문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