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가운데
특수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교육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긍정적 행동지원 등
6개의 필수과목과여가·문화·스포츠 등
발달장애인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목도 운영합니다.
서울시에서 19번째로 문을 연 영등포구 센터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조리실과 스포츠실,
사무실, 다목적실, 심리안정실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