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업무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경희대학교,
서울경제인협회, 소기업소상공인회 등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개발하고
상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자 이뤄졌습니다.
협의체는 소상공인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융자를 신청하면 금리를 깎아주고
보증이나 경영 자문상담을 해주며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시설개선비 지원과
대학 연계 사업 발굴, 경영개선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기관별로 실무위원을 지정하고
8월부터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구는 이를 지원·홍보하며,
동대문구 소상공인회는
업종 간·강남북 간 교류를 통해 판로개척에 나섭니다.
경희대는 지역연계 수업을 개설하는 한편
문화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