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립도서관을 부분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일부터 정보화도서관을 비롯한
동대문구립 공공도서관 7개관과 작은도서관 8개관을 부분 운영합니다.
부분 운영 기간에는
각 도서관 별 개관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자료의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고
자료실 내 열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데
도서관 별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등의 자세한 정보는
동대문구립도서관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 밀집도에 따라
출입인원과 도서관 이용시간이 제한될 수 있으며
코로나 감염 예방과 이용자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이용자는 출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기록 후 입장 가능합니다.
이번 부분운영을 위해 구는
전 구립도서관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이용자의 개인정보보호는 강화하고
이용자의 시설이용 절차는 간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