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7월 17일부터 5일동안
제223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8대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임시회 첫 날 제1차 본회의를 열었습 니다.
제22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했습니다.
20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21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뒤 폐회합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6건으로
김길자 의원이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첫 회의를 맞아
새로 취임한 고기판 의장이
소감과 함께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고기판 / 영등포구의장
"늘 그렇듯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담아듣고 고민하며
입법을 통해 조금씩 영등포구를 바꿔 나가겠습니다.
행정부의 크고 작은 실무부터 정무적인 결정까지
합리적으로 질책, 견제하는 냉정한 감시자이자
행정부의 노고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