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청과시장을 방문하는 손님과
상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객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객쉼터 건물은 총 4층으로 조성됐으며
1층은 휴게공간, 2층은 상인회 사무실로 시장 안내를 담당하고
3층은 교육·회의공간, 4층은 옥상정원입니다.
또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도서를 기증해
100여권의 도서도 1층 휴게공간에 비치됐습니다.
1984년 문을 연 영등포청과시장은
영등포의 대표 청과물 시장으로
인근에 대형 쇼핑매장이 위치해 있어
많은 유동인구들이 고객쉼터를 이용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