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공원과 중랑천에 손소독제 141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는 만큼
여름철 공원과 중랑천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근린공원 9개소와 어린이공원 29개소,
중랑천에 손소독제를 추가로 비치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비치된 손소독제를
공원관리인이 수시로 점검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배봉산 둘레길에
일방통행 홍보 현수막과 바닥 화살표 등을 설치하고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안내 요원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안내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