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국IBM과 함께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달라진
서울시민의 일상생활을 설문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케어·유(I·CARE·U)'로 이름 붙인
이 프로젝트의 설문조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에 개발된 AI 챗봇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할 수 있고,
AI가 설문 답변을 즉시 분석하기 때문에 분석 속도가 빠르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설문 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느꼈는지',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은 누구인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할 때 육체·정신적 건강 상태는 어떤지' 등입니다.
서울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온라인·모바일로 접속하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