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감염자 정보가 공개되는 영등포구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월 방문자가 3월은 131만 여명,
5월은 128만 여 명으로
지난해 평균 방문자수인 15만 명의 8배를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이에 구는 홈페이지 접속 첫 화면에
코로나19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빠른 정보 이용과 이용자 폭증에 따른 서버 다운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는
모든 코로나19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에만 게시해
블로그 등 병행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고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스마트폰과 PC, 태블릿 등의 기기에서 접속하기에
최적화해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