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어린이집 및 취약계층 가정에
1억 1800만 원을 투입, 7월 말까지
친환경,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를 지원합니다.
LED 조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수명이 최대 5배 길고
전력을 50% 아낄 수 있지만, 설치비가 많이 들어 교체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이에 구는 어린이집 27개소와 취약계층 가구 85세대에
LED 조명 설치를 지원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합니다.
구는 지난 4~5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했고
개선이 시급한 곳을 선정해 LED 조명 975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LED 조명 제품의 성능, 가격, 사후 관리 서비스 등을 면밀히 비교하고,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하는 고효율 친환경 녹색 제품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