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서울시 최초로 여성문화공간 'Hey YDP!'의
문을 열었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소통, 문화공간과
엄마를 위한 자녀 돌봄공간,
소모임을 할 수 있는 개인 공간까지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이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페처럼 꾸며진 'Hey YDP!'는
6개 테마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주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프라이빗 룸은 소모임과 동호회가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수유실과 파우더룸도 있어
여성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즈 라운지에는 자녀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마련돼있습니다.
강의실에서는 매달 교양강좌가 열립니다.
7월에는 여성의 달을 맞아
꽃병 만들기, 도예, 패션과 뷰티 강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Hey YDP!'는 지역 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 아이 돌봄을 지원하는
'당산1동 아이랜드'도 운영을 시작해
자녀와 함께 찾기 좋은 곳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