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단체장들을 초청해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공유했습니다.
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4억 2,000여만 원 인상된
16억 8,900여만 원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증진에 투입합니다.
현재 보훈 대상자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에게 보훈 예우수당을 매월 3만 원,
설과 추석에는 명절위문금 3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원씩 늘어난 금액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