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기념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영등포구도 지난 1일 국립현충원 추모행사에 이어
현충일에는 식재행사를 열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충일 당일,
여의도 공원에 위치한 공군창군60주년 기념탑에서
식재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섭니다.
이 자리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강용배 6.25참전유공자영등포구지회장,
황태연 영등포구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식재를 시작했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항상 6월이 다가오면 호국영령, 순국선열에 대한 기억과
그 분들이 목솜을 바치면서까지 지키고자 했던 나라가 무엇인지 기억해야 합니다.
저희 구에서도 할 수 있는 지원 사업업이나 함께 할 수 있는 기념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식재된 나무는
국난의 시기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대표적인 상징 소나무.
6.25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것처럼
현재 우리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자는 의미로 선정됐습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