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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는 동대문구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0-06-08 16:53:04

조회수360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 중인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판매 중단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동대문구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판매를 중단시켜

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방지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종량제봉투 100리터를 사용하게 되면 

미화원들이 봉투를 수거·운반하는 과정에서

무게로 인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서울시 자치구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는 

종량제봉투의 최대 용량을 100리터에서 75리터로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의 한 환경미화원은 "100리터 봉투는 작업할 때 몸에 무리가 많았는데 

75리터는 혼자 충분히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서 좋다"며 

"환경미화원도 여러분들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종량제봉투 기준선을 넘어 쓰레기를 과도하게 눌러 담지 않도록 

구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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