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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도 서울역 등 노숙인 45명에 일자리 제공

기자추선호

등록일시2020-06-05 17:07:01

조회수334

정치/행정

 

서울시가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진행해 온 

일자리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2012년부터 서울역 일대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코레일,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서울역 일대 노숙인들을 중심으로 

'희망의 친구들' 사업단을 꾸리고,

 8년간 매년 20∼40여명 노숙인에게 6개월의 일자리와 

임시 주거비를 제공해 왔습니다.

 

올해는 7월부터 서울역 일대 노숙인 25명을 비롯해 

영등포역과 청량리역 일대 노숙인 총 45명에게 

6개월간 역사 주변 청소 업무 등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월 6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주차와 월차 수당, 식대 등이 포함된 

월 급여 약 72만원 가량을 받게 되며, 

6개월간 월 25만원 안팎의 임시 주거비도 제공됩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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