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20년 1월 1일 기준
40,54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습니다.
올해 동대문구 40,549필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6.31% 상승했는데
2019년에 7.26% 상승한 것에 비해
다소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동대문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청량리 민자역사 인근의 전농동 620-1, 620-3 토지로,
㎡당 2,420만 원이고 지난해 보다
6.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동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서울 부동산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접속해
토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6월 29일까지 동대문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가격민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출 가능합니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27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대문구는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 가격결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이의신청 기간 중 총 4회 운영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문의 하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