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건설노동자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건설노동자 임금에서 공제되는 사회보험 부담분 7.8%를
시가 전액 지원하는 내용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에는 5일간 연속으로 일한 노동자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하는 것과
표준근로계약서를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시는 연내에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 공사부터
전면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