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영등포구 간부진 80명이
긴급재난지원금 2,78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직원들이 기부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적 기업에서 사용했으며
구매한 물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과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제작된 기부 키트 375개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착한 소비, 착한 나눔 확산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