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425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용들로 예산을 꾸렸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83억원,
코로나19 검체검사·방역 등 재난관리기금 20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융자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등에 3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외에도 100억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금 1억원과
코로나19 생활지원, 긴급 복지사업에 17억원,
지역기반 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75억원,
근린공원 등 노후시설 정비 8억원,
도로정비, 보행환경 개선사업 17억원,
하수시설물, 빗물펌프장 유지보수에 10억원 등
주민 불편사항 개선 관련 사업에 예산이 집중됐습니다.
또, 지역 주차난 해소 30억원,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 보육교직원 인건비,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등 주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43개 사업에 59억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동대문구의회 심의를 거쳐
6월 18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