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호텔에 업소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울형 호텔업 위기극복 프로젝트’가
27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시는 전체 20억원을 투입해 서울 소재 호텔 400곳에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영업 중인 서울 소재 호텔 업소라면 6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19일 발표됩니다.
지원금은 사업 관련 비용에 대한 집행내역 증빙자료를 제출해 후지급 받거나,
보증보험 가입 증서를 통해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재난지원금이 아닌 사업비 형태로 지원되는 만큼
상품 기획과 방역 비용 등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인건비와 시설부대비, 임대료 등에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나 한국호텔업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지원은 서울관광재단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