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학교 4곳의 체육시설 개선비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완공 후 구민에게 개방합니다.
대상 학교는 신대림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당산서중학교, 관악고등학교이며
시설 개방 의지, 재정 수요 충족도, 자체 재정 확보 노력,
시급성 등을 종합 평가 후 선정됐습니다.
영등포구는 시설 개방 학교장들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 시설 개선 및 구민의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내용에 상호 합의했습니다.
시설 개선비는 학교 운동장, 체육관의 안전장치 설비,
운동장 야간 조명 설치, 체육관 LED 조명 교체,
체육관 바닥 보수 및 화장실 개선 등에 사용됩니다.
학교는 시설 개선이 완료되는 대로
학생의 교육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구민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