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코로나19 취약지역인 요양병원 환자·종사자
156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검사에 착수해
지역 내 요양병원 총 12개소 전체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 고위험군인 요양병원에대한 집중적 검사 및 관리에 나섰다”며,
“감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예방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햇습니다.
한편, 구는 향후 감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이달 내로 노숙인 및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별 표본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