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동대문구, 지역사회 자원 연계 '생명이음청진기 사업' 추진

기자조경희

등록일시2020-05-13 17:04:38

조회수188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지역 내 의료기관 7곳과 손잡고

'2020년 1차 의료기관 생명이음청진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자살로 사망한 사람 가운데 50% 정도가 사망하기 한 달전 

1차 의료기관에 방문한 적이 있다는 연구결과에서 착안한 것으로, 

 

1차 의료기관이 방문 환자중 자살 위험군을 발굴해 

지역복지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1차 의료기관에서는 진료의사가 

우울증,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이후 동대문구보건소 자살예방 전담요원이 

1차 의료기관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2차 평가, 상담을 실시해 자살위험 정도를 구분한 뒤

전문 의료기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대문구보건소 생명지킴 활동가 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하게 됩니다.

 

구는 생명이음청진기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고위험군 검사, 연계비용 등을 지원해 

보다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