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5일 종료되고
6일부터 일상과 방역을 병행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과 사회활동 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기본적으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회식, 모임, 외출 등 일상생활을 허용하게 됩니다.
학교나 어린이집도 순차적으로 등교를 추진합니다.
공공시설은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해
방역지침 마련을 전제로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합니다.
국립공원, 실외 생활체육시설 등 실외 분산시설과
미술관, 박물관 같은 실내 분산시설은 우선 개장하고,
이후 스포츠 관람시설과 같은 실외 밀집시설과
국공립극장·공연장·복지관과 같은
실내 밀집시설을 개장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