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기 재개발구역의
정비구역 해제안이 조건부 가결됐습니다.
제기5구역은 제기동 136번지 일대
4만 9천여 제곱미터 부지로,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제기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해제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지난 2006년 9월 28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2018년 11월 30일,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해제 요청을 받은 지역으로,
향후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등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