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제29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0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심사한 뒤 폐회됐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제295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가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마무리 됐습니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선거의원 의석배정, 상임위원 선임의 건이 처리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위원으로는 신복자, 이순영, 김정수, 이현주, 이강숙,
전범일, 손세영 등 7명의 의원이 선임됐고,
위원장에 김정수 의원,
부위원장에 이순영, 손세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중소기업육성기금 민간융자금 증액'에 관한
'2020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행정기획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결위 회의를 통해 최종심사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습니다.
각 상임위별 심사를 마친 조례안은 총 8건.
둘째날 열린 운영위원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의 건과 채택의 건을 처리했습니다.
행정기획위원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과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하고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1건은 보류했습니다.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한방진흥센터 관리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2020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부족한 기금조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수정가결했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과
동대문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했습니다.
상임위에서 수정가결한
'2020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임시회 마지막 날 열린 예산결특별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시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됐고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이어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후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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