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따라
온라인 수업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합니다.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
저소득한부모, 차상위계층 등의 가정에 속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총 2,083명입니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불편이 없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공동 협력해 결정한 사항에 따른 조치로
동대문구가 2억9200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를 분담하고
서울시와 교육청이 각각 5억8300만 원을 더해
총 14억5800만 원으로 스마트패드를 구매, 대상 학생에게 지원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온라인 수업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원활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