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온라인은 물론
서울 전역 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현장 접수도 온라인 신청과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시행하며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접수를 시작한 이후
지난 13일까지 55만2천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 중 소득조회가 끝나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7만3천368가구입니다.
서울시는 지원금 지급은 접수 완료 후 빠르면 2∼3일가량걸리지만,
현재 총선 지원 업무 등으로 동 주민센터 인력이 분산돼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