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면 마스크와 안전필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직접 면 마스크를 포장하고
28개 유치원과 49개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해
면 마스크와 필터를 전달한 건데
현재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로 등교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면 마스크 3만4700여 개와
안전필터 34만7400개가 공급됐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