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에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전 투표제가 처음 실시된
지난 2016년 6회 동시지방선거 이후
4번의 선거결과를 모두 뛰어넘는 결과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보다 덜 붐비는 사전투표를 선택한 유권자가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투표소에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투표소 입구에서부터 발열 체크를 실시 했습니다.
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투표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