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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대문구'을' 유세 현장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0-04-10 17:10:33

조회수402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떠들석한 선거 유세는 자제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공약을 알리기 위한
후보자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동대문구'을' 유세현장에
강유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4월 15일에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2주 연장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각 후보들은 2m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주민에게 공약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동대문구'을'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는
분당선 연장과
지역의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문화 산업 육성,
4차 산업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장경태 후보 / 더불어민주당
"전농역과 장안역을 추가해서 강남까지 10분 시대를 열고 싶고요
답십리동에 있는 영화촬영소나 고미술 상가가 많이 위치해 있는 이 풍부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해서 문화 산업 육성하고 싶고요. 또 장안동에 있는 튜닝산업,
그리고 중랑 물재생 센터에 있는 수소전지 연구 R&D 기금 등을 투자해서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어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이혜훈 후보는
동대문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교통망 개선,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혜훈 후보 / 미래통합당
"강남 8학군 부럽지 않은 명품 교육 동대문을 만들겠습니다.
출·퇴근 시간 대에 한 대 밖에 안 다니는 분당선,
말 나온지가 20년이 넘어도 확정되지 않아 답답하신 면목선,
교통 전문가 이혜훈이 확실하게 매듭짓겠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의 백전노장 이혜훈. 이혜훈에게 맡겨  주십시오."

 

기호 7번 민중당 김종민 후보는
토지공개념과 주택공개념을 실현하고
재벌총수 최고갑부에게
최대 90%의 부유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후보 / 민중당
"상위 1%가 전체 토지의 55%를 가지고 있고 10대 재벌이 여의도 면적의
650배의 토지를 가지로 있습니다. 이 토지에 세금을 매겨서 국가가 공급하는 주택의 약 80%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하자. 그렇게 해서 동대문구에 그리고 대한민국에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에 사는 청년들, 주민들을 더이상 없게 하자. 라는 (정책입니다.)"


또 기호 8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박경희 후보는
지역개발을 멈추고 국민배당금과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박경희 후보 / 국가혁명배당금당
"드디어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국민 1인당 150만원씩 18세 이상 반드시 지급될 거고요.
코로나 긴급 사태로 생계가 (어려운분들에게) 우리가 151석 당선 시 6월에 즉시 1억 씩
18세 이상 지급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파이팅입니다. 국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공천에서 탈락해
기호 9번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병두 후보는
9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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