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문화 예술인 및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구비 2억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우선 구는 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인 40만 원,
단체 최대 500만 원의 긴급창작지원금을 지원합니다.
본 지원금은 시각예술, 공연예술리서치, 다원예술,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창작 준비금, 공간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7일 대상자를 발표, 21일부터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주민센터, 복지회관 등 공공기관에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 뱅크’를 통해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가들에게 개인 최대 100만원, 단체 500만 원까지
1.5% 저금리의 대출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