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승객을
서울까지 특별수송하는 전담 택시를 운영합니다.
택시를 이용할 승객은 인천공항 출국장 앞 택시승차대에서
'서울시 특별수송대책 참여차량' 표시가 부착된 전용택시를 타면 됩니다.
해외발 입국자이기만 하면 내·외국인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국자 전용 특별수송 전담택시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별로
일단 100대씩 모두 200대가 배치됩니다.
특별수송 택시를 타는 승객은 우선 주소지 보건소나
잠실종합운동장 검사소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최종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시는 또 공항버스와 특별수송택시 이용이 어려운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해 서울장애인콜택시 2대를 상시 대기시키기로 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