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관내 모든 봄꽃 명소를 통제하고
나들이객의 출입을 막습니다.
여의도 윤중로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봄꽃 축제를 취소했음에도
벚꽃이 만개하기 이전부터 많은 나들이객이 찾아 출입을 전면 통제했으며
여의도 한강공원 제1부터 제4주차장,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도 폐쇄합니다.
이외에도 여의도공원 앞 제1부터 제3노상주차장과
kbs 본관 뒤 노상주차장, 여의서로 노상 주차장도 폐쇄할 방침입니다.
영등포구는 여의도는 물론
관내 봄꽃 명소인 안양천과 양평1동, 신길6동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최소화를 위해
봄꽃 축제를 모두 취소하고
주민들의 '봄꽃 거리두기'캠페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