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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본격 레이스 돌입, 영등포구 갑 후보 공약은?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04-02 17:12:23

조회수367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여야는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운동 첫 날, 영등포구 갑 후보들을
이민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떠들석한 유세활동은 없었던

선거운동 첫 날

 

먼저, 영등포구 갑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더불어 민주당 김영주 국회의원은 
문래동에 위치한 제2세종문화회관 조기완공과
영등포역 쪽방촌 재정비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김영주 후보 / 더불어민주당
"제2세종문화회관 조기 완공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그리고 영등포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영등포 쪽방촌 463세대가 없어지고
40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완성되도록 노력하고요.
제물포길이 완성되면 영등포에 실개천이 흐르는 도심 숲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양평동에 수영장을 유치하고
신길3동 수영장 완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기호 2번 미래통합당 문병호 후보는
공약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고통이 심한
서민들을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영등포구를 서울 3대도심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병호 후보/ 미래통합당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자영업자들과
서민들이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240조 원의 예산을 편성해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영등포가 정체되어 있습니다.
하루빨리 영등포가 도약되서 서울의 3대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제가 앞장서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정치 혁신이 필요합니다.
낡은 정치, 구태 정치 바꿔서 새로운 국민 편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기호 6번 정의당 정재민 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국회의원 셀프 세비 인상 금지 등의 공약을 말했습니다.


정재민 후보 / 정의당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해서 국회의원과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해서
국회의원이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망언을 하면
국민의 힘으로 끌어 내릴 수 있도록 국회의원이 국민의 통제를 받는
그런 국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이 일은 안하면서 자신의 세비는 스스로 올리는
셀프 세비 인상을 저는 꼭 금지시키고, 이것을 최저 임금과 연동시켜서
5배를 넘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안성우 후보는
공약으로 국가예산을 축내는 정책을 없애고
코로나 19로 힘든 국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우 후보 / 국가혁명배당금당
"먼저 저희는 지역개발에 선심성 국가예산을 축내는 정책은 아예 없으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힘든 서민들에게 저희가 국회의원 151석 이상 확보 시
18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1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재원 마련은 저희 당이 승리할 경우 한국은행 양적 완화 2천 조원
통화 발행으로 시행할 것이고 무조건 국회의원 과반수 이상 확보로
실천해 내겠습니다."

 

CMB뉴스 이민희 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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