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새로운 디자인의 의류수거함 256개를 설치합니다.
의류수거함의 이름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영등포 의류 정거장'을 줄인
'영의정'으로 정했습니다.
'영의정'은 부식에 강한 강판 재질로 제작했고
수거된 옷의 양을 알 수 있도록
앞면 일부를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습니다.
구는 그동안 의류수거함이 다소 무분별하게 설치돼
주민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고
쓰레기 투기 장소로 변질되기도 했다며
지역 내 전수조사를 거쳐 의류수거함 정비를 완료하고
지역 전체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