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 양육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가정에
애착 화분, 놀이교육 콘텐츠 등을 지원하며
가정 보육의 어려움 해소에 나섭니다.
우선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아동 3,750여 명과
입학을 앞둔 아동에게 ‘애착 화분’을 지원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고,
가정 내 생태친화 보육환경 조성을 돕습니다.
구는 이번 ‘애착 화분’ 구매로 지역 화훼 농가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했으며,
향후 민간,가정 어린이집에도 화분 구입을 안내해 동참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교육 영상, 연령별 놀이활동 등의
보육콘텐츠를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제공합니다.
그 일환으로 구청 직장어린이집은 ‘놀이활동 상자’를 제공하는데,
촉감, 음률, 숫자 관련 교구와 함께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