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하기위해
수제 면 마스크 5천장을 제작해 취약계층과 나눕니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마스크 의병대'가 모여
지난 14일부터 하루에 7백여 장의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겉감과 안감 이중 구조로
봉사자들이 마스크 원단을 직접 재단하고
박음질과 다림질을 거쳐 개별 비닐포장까지 진행합니다.
구는 작업장을 매일 소독 방역중이며
봉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해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완성된 수제 면 마스크 5천장은
3월 중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