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서울 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에게 마스크 5만8천매가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공적마스크 구매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현장돌봄 요양보호사들을 위해
요양 시설에 우선 마스크 4만8천매를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방역물품대책본부에서 지원받은 KF94마스크 3만매와
휴관 중인 노인복지시설의 마스크 8천매,
푸드뱅크의 마스크 만매가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덴탈마스크 6만매도
요양시설에 추가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는
재가방문요양보호사에게도 마스크가 지급됩니다.
재가방문 요양보호사는 이동과정이나 요양서비스 이용자 가족 등에게서
코로나19에 감염될 우려가 있습니다.
시는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와 쉼터를 통해
마스크 만매를 방문요양보호사에게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