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최근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따라
해외를 방문했던 구민은
2주 간 자가격리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등포구에서도 3월 16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의 다수가
해외에서 귀국한 주민과 그 가족으로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는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구민은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2주 동안 자가격리와 함께
가족 간의 접촉도 최소화하고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정부에서는 3월 22일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도 14일 동안 격리 하는 등
강화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