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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보행환경 개선 등 31억 투입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0-03-19 17:09:58

조회수212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보행환경 개선 등에 31억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제로화’에 나섭니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작년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2016년부터 18년까지 지난 3년 동안 연 22명에 머무르던 수치가 

지난해 절반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구는 이 기세를 몰아 올해 31억 규모의 교통안전 정책을 시행,

‘통학로 안전 확보’ 와 ‘보행 친화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우선 구는 작년 실시한 초등학교 현장 조사를 토대로 

학교별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하며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안전 펜스 설치, 미끄럼 방지 도로포장 등으로

통학로 안전성을 높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역 및 당산역 일대를 

컬러 보행로 등으로 ‘걷고 싶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고

9월 ‘구민의 날’에는 영중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한시적 운영, 

영등포역 앞 새로운 모습을 주민에게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안전속도 5030 정책과 함께 노면 표시, 안전 표지 등을 설치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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