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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코로나 우울감…심리상담 지원

기자정도단

등록일시2020-03-18 17:10:40

조회수375

문화/건강/과학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주민에게
심리 상담을 지원합니다.

 

코로나19가 두 달여간 지속되며 외출 활동 자제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세계보건기구에서 팬데믹을 선언하며 감염병 공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주민들에게 5단계에 걸친 체계적 심리 상담 지원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구는 자가격리 중인 주민에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희망하는 경우 1개월간 주 1~2회 심층 전화상담을 합니다.

 

재난 정신 평가 척도에 의거 우울감을 측정하고,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주피상담자의 심적 안정을 도모합니다.

 

향후 피상담자의 심리 추이를 살펴 상담 종결 여부를 결정하고,
종결 후에도 향후 6개월 동안 지속 모니터링합니다.

 

특히 우울감이 극심한 고위험군으로 판단되거나 전문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에 연계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치료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예정입니다.

 

구는 자가격리자가 아니더라도 현 상황에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 누구에게나 1:1 상담을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영등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됩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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