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안녕! 수제 마스크 제작 사업'을 적극 추진합니다.
지난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 구매가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재봉틀을 갓 익힌 초보부터
수선집을 운영 중인 베테랑까지
총 100여 명의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본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원단과 필터 재단에서부터
재봉, 포장까지 모든 작업을 진행해 만든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의 총 제작 수량은 1,000장입니다.
구는 제작이 마무리된 면 마스크를
지역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민원 처리를 위해 동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 가운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할 방침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