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달 2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여의도 파크원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2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사 현장을 폐쇄했다가
12일이 지난 이번달 9일부터 다시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구는 공사 재개 이후 방역조치와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공사장 출입구와 화장실, 식당 등
자체 방역과 안전 관리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은
숙소 이용 직원과 밀접 접촉자 등에 대해 검사한 결과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직원 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해 식사하고
공사 현장 출입관리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