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소규모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차원의 소독, 방역에 나섭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80% 가량이
집단 발생과 연관돼 있으며
전체 확진자의 60%는 신천지와 관련돼 있어
종교 시설이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라고 구는 판단했습니다.
또 소규모 종교시설은 방역 체계를 갖추기가 어려워
지역 내 164개 소규모 종교시설을 선별해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을 지원합니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하기위해
지역 내 종교시설에 집회활동 자제와 시설 방역 등
예방조치에 힘써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