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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월 30만원씩 60만원 '재난 긴급생활비' 전국 시행 제안

기자강경민

등록일시2020-03-11 17:13:41

조회수194

정치/행정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나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서울시가 '재난 긴급생활비지원'의 

전국 시행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정부 추경 지원에 포함되지 못한 

중위소득 이하 전 가구 가운데 소득이 줄어든 

고용보험 미가입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프리랜서 등을 

주요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복지제도 지원대상자는 제외하고 

약 8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지난달과 이달의 생활비를 월 30만 원씩 

모두 60만 원으로 계산해 지원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추경이 지난 5일 국회에 제출된 데 이어 

시가 제안한 정책까지 실행되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피해 대상을 

촘촘히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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