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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이웃 적극 돌본다

기자조경희

등록일시2020-03-11 17:01:14

조회수152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코로나19에 더욱 어려운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보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휴·폐업, 실직 등을 겪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30만 원, 2인 가구 50만 원 등 서울형 긴급생계비를 

가구수에 따라 차등 지원합니다.

 

선정 기준은 가구 당 기준중위소득 85%이하, 

일반재산 2억5700만 원,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인 주민으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담당 공무원이 외출할 수 없는 자가격리 가구와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필요 물품을 확인하고

가구 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생필품은 대상자 가정 현관 앞에 비대면 방식으로 배송되는데

지금까지 자기격리 74가구에 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지원됐고

자가격리 해제 통보자에게는 자가격리일수에 따라

40여 만 원에서 1백 20여 만원 상당의 생활지원비가 지급됩니다.

 

또 무료급식이 중단돼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리노숙인에게

구에서 자체적으로 구입한 식사대용품을 매일 2회씩 배부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홍보는 물론

전담 직원이 1일 2회 순찰을 돌며 발열을 체크 하고 있습니다.

 

5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자원봉사동캠프 소속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개개인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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