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통보받은 신도와 교육생 1,249명과
확진자 7명 등 1,25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조사결과 발열과 기침 등
27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는 이와 함께 무증상자와 고령자,
기저질환자, 대구 등 우험지역 방문자에 대해서도
매일 1회 이상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 내 신천지 교회, 복음방 등 폐쇄에 나선 가운데
용신동에서 추가로 확인된 부속시설 1개소에 대해
지난 8일 방역소독과 함께 폐쇄조치를 완료했습니다.
동대문구 지역 내 신천지 시설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