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자매도시인 전남 영암군에서
마스크 5천매를 지원받았습니다.
영암군에서는 구호물품과 함께
전동평 군수의 서한문을 통해
영등포구민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공감하며
하루 속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일상의 행복한 삶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구는 지원받은 마스크 5천매를
위생과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에게 배부했습니다.
한편 영등포구와 영암군은 1995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25년 동안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