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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선별진료소 5곳 운영…병원과 코로나 총력전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0-03-05 17:09:51

조회수174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등포구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들을 연계한 

총력 대응체계에 나섭니다.  

 

영등포구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구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 4개소를 포함해 총 5개로서,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구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선제적 대응에 나서 

지난 1월 28일부터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해왔으며, 

지난 2월 28일에는 진료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대응 및 

선별진료 신속 검사를 위해 검사소를 확대 설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검체 채취실 3개, 

대기실 2개소, 선별진료소 전용 이동화장실 1개소 등 

시설을 갖추고 하루 수십 명의 방문객을 응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시설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여 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 의료기관 중 선별진료소를 갖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성애병원, 명지성모병원 총 4개 종합병원은 

음압격리병상 총 9개를 마련해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고군분투하며 

구의 노력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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